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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유혹, 뜨끈한 열탕에서 “아~” [퍼온글] 한국관광공사

paparino 2011. 12. 29. 10:53

 

온천 유혹, 뜨끈한 열탕에서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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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어느새 영하로 떨어져 옅은 입김이 난다. 어떤 젊은이는 1년 동안 기다린 스키장 개장일을 확인할 테고, 어떤 어머니는 더 늦기 전에 김장해야 한다며 배추값을 알아본다. 이 순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심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니 '열탕에 누워 온몸이 저리는 쾌감'이다. 귀하신 온천 주위로 매력적인 관광명소도 제각각이다. 취향에 따라 온천욕이 있는 테마여행 골라보시라.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안정수 취재기자(ahn856@gmail.com)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 달이 뜨는 산으로 풀이되는 이름이다. 이름에 걸맞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만이 가지고 있는 향토적 정서가 조화를 이룬다.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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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온천
월출산 온천수는 주요 암석인 홍색장석화강암(맥반석)을 수원으로 하고 있어 맥반석 온천수로 통칭된다. 그래서 맥반석의 강한 흡착, 정화작용에 의해 유해 유기물과 오염물질이 제거된 순수 천연온천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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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응봉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가 많은 편이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으로 동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은 형상으로 전설에 따르면, 옛날 조씨가 매사냥을 하다 매를 쫓아 온 이곳을 응봉(鷹峯)이라 부르고 그래서 속칭 매봉산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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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스파월드
덕구온천은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자연 용출온천이다. 주변은 해발 1,000m의 응봉산 줄기와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덕구계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동해안 제일을 자랑하는 수질과 계곡이 안고 있는 형제폭포, 옥류대, 선녀탕 등 이 천혜의 조화를 이뤄낸다. 온천욕과 함께 계곡을 산책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접하는 자연 친화적인 가족 나들이와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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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리를 내리뻗어 솟은 소백산은 영주, 예천, 단양, 영월 4고을의 배경이 돼,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 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 어린 성산이다. 봄에는 철쭉, 겨울에는 설화가 만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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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풍기온천
소백산 풍기온천은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100% 천연원수로 불소가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유황온천이다. 주위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외에도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교와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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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외설악)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 쪽을 외설악이라 말한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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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산온천지구
설악동에서 학사평과 미시령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노학동 척산온천지구는 알칼리성 단순천 두 곳이 온천타운을 이루고 있다. 무미, 무취하여 물빛이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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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자연공원(동화사지구)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 지점에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내딛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웅자를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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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온천(관광호텔)
팔공산 주봉인 비로봉 남동쪽 계곡부(동화사 집단 시설지구 내)에서 온천수가 발견됐다. 팔공산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지하 687.04m에서 용출되는 28.9℃의 온천수는 염화나트륨 성분이 우세한 양질의 알칼리성 온천수. 팔공산 온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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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
휘닉스파크 스키월드는 태기산(해발 1,050m) 천혜의 지형을 살린 계곡형 슬로프로 뛰어난 설질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재미를 자랑하는 21면의 슬로프와 8기의 리프트, 오스트리아 Doppelmire 社의 최신형 곤돌라, 그리고 스키강습과 하프파이프 이용객을 위한 컨베이어벨트 6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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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온천
어답산 기슭 지하 700m에서 솟아난 온천수를 횡성온천에서 만날 수 있다. 노천탕에는 각종 만물상을 그려내는 돌조각 동산과 어답산 천년의 숲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굴 숯가마와 냉폭포수탕, 요일마다 바꾸는 이벤트탕, 그리고 남녀가 함께 물을 쓰는 낙원탕도 갖춰져 있다. 특히 수질이 뛰어난 알칼리수온천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워 시욕감을 더해주며 유리탄산 역시 높아 청량감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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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드라이브
전주~남원~구례~노고단~성삼재~하동~악양~화개 그리고 이어진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구례읍으로 향하는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다. 지리산 남서 자락을 휘감으며 말도 많았던 순환도로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자가운전자에게 이 길은 꿈의 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발 1,000m 높이까지 뚫린 지리산의 중턱 노고단을 드라이브하면서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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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온천랜드
지리산 온천랜드는 하루 7천 톤의 온천수가 용출되는 곳에 자리했다. 게르마늄과 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온천수는 피부병,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부인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따로 마련된 노천탕에선 지리산을 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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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울진군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항구는 후포항이고, 그 바로 아래에는 고운 백사가 깔린 후포해수욕장이 있다. 겨울은 겨울대로 너무나 한적하고 쓸쓸해, 서럽기까지 할 만큼 해변을 거니는 맛이 각별하다는 곳이다. 이처럼 동해안의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 풍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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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천연알칼리성 라듐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1979년 12월 31일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무색무취하며 사람 몸에 적당한 53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 동해안의 대표적인 온천으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온천객과 휴양객들이 줄지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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